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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마을 경로당 찾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산청군은 지역 내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경로당 한방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친숙한 생활터인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한의약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풍을 비롯한 노인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청군은 고령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노인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한 지속적인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산청군은 11개 읍·면에서 각 1개 마을을 선정해 총 11회에 걸쳐 경로당 한방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방진료 및 건강상담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연계 혈압·혈당 측정 ▲중풍·치매 등 노인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 ▲한방양생·사상체질 등 한의약 건강관리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이다.
또한 한의원 접근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 역량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경로당 한방 건강교실은 지난 15일 시천면을 시작으로 11월 26일 신등면까지 읍·면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산청군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관리 실천을 돕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한의약 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취재·작성정희용 기자